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장난기 넘치는 호흡을 자랑하며 마지막 촬영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소풍을 떠나는 혜진과 성준 커플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황정음과 박서준이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시청자들을 향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황정음은 " 잘 수 있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묻자 "감사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덕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서준도 이제는 잘 수 있음에 기뻐하며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찍을 수 있었다. 잊지 않겠다"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는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11일, 16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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