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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알베르토, 양가 상견례 에피소드 고백
‘자기야’ 알베르토, 양가 상견례 에피소드 고백
  • 정현
  • 승인 2016.01.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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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알베르토 몬디가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비정상 문제사위이자 이탈리아 대표로 출연해 외국인 사위의 입장을 대변한다. .

1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는 이탈리아 대표 문제사위로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준비 도중 상견례를 화상통화로 했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한국이 거리가 먼 탓에 화상통화로 상견례를 진행해야 했다. 그런데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이 정장을 입고 있는 등 집에서 너무나 잘 차려입고 있어서 굉장히 웃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알베르토 몬디는 화상통화 상견례의 장점에 대해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는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이 서로 의사소통이 안 돼 제 맘대로 통역했다. 장인어른이 ‘아이들이 집이 없어 걱정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들이 요즘 집 구경 다니고 있다.’라고 통역했다.‘라고 밝혀 ‘범죄 아니냐.’라는 등 사위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반면 아내들은 ‘역시 이태리 남자는 다르다.’라고 말하는 등 남녀 출연자의 극과 극 반응으로 스튜디오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탈리아 문제사위 알베르토 몬디의 사연은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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