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오는 3월,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0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메이드'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이자, 피날레 무대다. 빅뱅은 지난해 4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빅뱅은 아시아 여러 나라 및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현재는 '메이드' 월드투어의 일본 공연이자 현지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편 빅뱅의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조명,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로이 베넷(Roy Bennett),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중인 에드버크(Ed Burke), 4년째 빅뱅과 월드투어로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길 스미스II(Gil Smith II), 외국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조나단 리아(Jonathan Lia) 등 세계 유명 스태프들이 합류,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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