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1)이 오는 2월 26일 결혼을 확정했다.
황정음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교제 중이던 이영돈(34)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호텔관계자는 "예비 부부인 황정음과 이영돈씨가 신라호텔로 장소를 확정 지었다.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톱 배우가 된 황정음은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으며 지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황정음과 결혼하는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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