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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위한 1월의 꽃
새로운 한 해를 위한 1월의 꽃
  • 최효빈
  • 승인 2016.01.2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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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꽃

수많은 결심을 다짐하는 1월,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위한 1월 꽃 컬렉션.

라넌큘러스
얼핏 보면 장미로 착각하기 쉬운 꽃으로 습도가 맞지 않으면 쉽게 잎이 마르거나 시들어 버린다. 두꺼워 보이는 줄기는 속이 텅 비어 있어 꺾어지기 쉬우므로 살살 다뤄야 한다. 매력, 매혹, 비난하다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옥시
원래 옥시패탈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쉽게 옥시라고 부른다. 파스텔 톤 하늘색과 흰색, 연보라색 등이 있으며 별을 닮아 신비로운 꽃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꽃말은 날카로움.

히아신스
마음의 기쁨, 승리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코끝에서 맴도는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화분에서 기를 수 있는 반면 수경 재배도 가능하다. 유희, 겸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리시안셔스
장미만큼이나 널리 사용되는 꽃으로 봉오리를 포함해 여러 송이가 풍성하게 달리며 그 줄기는 가늘지만 단단하여 여러 꽃들과 디자인하기 좋다. 변치 않은 사랑이라는 꽃말답게 부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에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스토크
기분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는 꽃으로 여러 꽃과 디자인 하기에도, 단독으로 부케 등에 쓰이기에도 좋다. 프랑스에서는 남성이 이상적인 여성을 만나면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의 뜻으로 이 꽃을 모자 속에 넣어 다녔다고도 한다.

태산목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잎은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긴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겉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기가 있고 뒷면에는 갈색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촬영협조 바이젬마 플라워 아뜰리에(070-8959-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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