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옷장에는 블랙, 그레이, 브라운과 같은 무채색 옷들이 많다. 트렌드에 발맞춰 파스텔 컬러의 코트를 하나쯤 장만하고 싶지만, 활용성 면에서 고민하게 되는 것도 사실. 대신 화사한 컬러의 가방 하나만 있으면 겨울철 밋밋한 컬러들 사이에서 포인트로 착용하기 쉽다.
트렌디하게 활용하기 좋은 미니백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생동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올 봄에도 미니 백 트렌드는 쭉 이어지기 때문에 화사한 봄 컬러의 미니 백을 하나쯤 소장하면 여러모로 실용성을 챙길 수 있다. 포멀 & 위크엔드 룩에 모두 스타일링할 수 있다.
토트백은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직장인 여성의 오피스룩에 활용 만점. 기본 형태의 디자인은 격식을 갖춘 포멀한 분위기가 부각되며, 버클 장식이 있다면 크로스끈을 활용해 캐주얼 룩에 매칭하기도 손쉽다.
사진제공=콴펜, 아이그너, 발리,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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