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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듯 헤어 역시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정전기로 엉키기 쉬울 뿐만 아니라 두피도 건조해져 붉게 달아오를 수 있다. 이에 겨울철 헤어 케어는 필수로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는 자극이 가는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천연 유래 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피부와 유사한 pH6.5 수준의 약산성 샴푸가 두피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샴푸를 할 때는 손가락 끝부분으로 마사지를 하듯 지긋이 눌러주는 방식으로 해야 자극이 덜 발생한다.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고데기나 드라이기 등 뜨거운 바람에 가까이서 노출시킬 시 사태는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 머리카락 끝이 타거나 뚝뚝 끊어지거나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열 보호 기능이 있는 트리먼트와 에센스로 빼앗긴 수분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제공=듀이트리, 실크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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