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코끝을 달콤하게 스치는 스프링 퍼퓸을 소개한다.
진행 최효빈 기자│자료제공 각 사
1 바이올렛 인 러브
고전적인 파우더리 바이올렛의 향이 아닌 우드 노트를 베이스로 한 섬세한 플로랄 향으로 봄을 알리는 향이다. 30ml, 8만원 니콜라이
2 플럼 블라썸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에 피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인 매화의 향으로 매화의 오리지널 향기를 그대로 담았다. 30ml, 2만9천원 데메테르
3 로사문다
낮에는 우아하고 밤에는 정열적인 로즈 향으로 매혹적이고 관능적이면서도 동시에 화려한 장미의 매력을 담았다. 100ml, 17만6천원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4 벨라 벨라라 오데퍼퓸
달콤하고 향기로우면서 현대적인 플로랄 향으로 풍부한 과일과 꽃의 플로랄 프루티 향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50ml, 6만2천원 메리케이
5 옴니아 파라이바
신선하고 즐거운 향기의 탑 노트, 부드럽고 따스하며 사랑스러운 하트 노트, 기품 있는 우아함과 파우더리한 코코아 빈의 향을 담은 드라이다운 노트로 이루어져 있다. 25ml, 7만2천원 불가리
6 러브어페어 우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의 꽃향기처럼 가벼우면서 기분 좋은 향을 지니게 해주며 사랑의 정열과 열정에 대한 기억을 느끼게 해준다. 30ml, 8만9천원 아이젠버그
7 오 드 네롤리 도레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뿌리는 순간 생기 있게 감싸는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100ml, 15만2천원 에르메스
8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드 뚜왈렛 스프레이 향수
탑 노트인 자몽 향에 미들노트의 프리지아가 뒤따르며 싱그럽고 청결한 향을 선사한다.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의 클래식함이 이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있는 잔향을 풍긴다. 60ml, 6만9천원 필로소피
9 샤보플뢰르 드 피기에
봄, 여름의 지중해 풍경을 연상시키는 향수로, 뿌리가 가진 흙의 파워풀한 향부터 곧게 뻗은 나무의 풍성한 나뭇잎의 향까지 담았다. 100ml, 17만8천원 샤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