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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워터
백 투 더 워터
  • 최효빈 기자
  • 승인 2016.04.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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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으며, 피부 미용, 면역력, 노화 방지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자랑하는 물. 건강을 챙기는 가장 기초 방법이 되는 물에 관한 전문가와의 Q&A.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도움말 강남베스트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

 

좋은 물이란 어떤 물인가.

좋은 물이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물이다. 또 미네랄이 적당히 있어 쓰지 않으며 활성수소가 많은 물, 용존산소가 많은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정수기 물이 미네랄을 걸러 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보완점은.

정수기가 물에 들어 있는 모든 미네랄을 걸러 내지는 않기 때문에 정수기 물을 그냥 마셔도 큰 문제가 없다. 또한 미네랄은 물의 맛만 결정하기 때문에 평소에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해조류나 어류, 육류 등을 편식 없이 섭취한다면 물을 통해 미네랄을 따로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단, 내분비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꼭 따로 보충해야 한다.

물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

성인의 경우 땀, 소변, 대변, 숨, 눈물, 콧물, 침 등으로 소비되는 양을 고려하면 하루에 약 1.8~2L의 섭취가 필요하다. 더운 날, 건조한 날, 운동할 때에는 이보다 더 필요하다.

녹차, 커피도 하루 수분 섭취량에 포함시킬 수 있나.

연한 녹차나 연한 커피는 이뇨 성분인 카페인이 있지만 약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하루에 2~3잔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진한 녹차나 커피는 카페인이 많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물을 조금 더 마시도록 한다.

프리미엄 생수가 더 좋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는 않다. 좋은 물의 조건에 해당된다면 물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다.

물을 건강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면.

우선 하루에 2L 이상을 마셔야 하고, 물을 마실 때 천천히 씹듯이 마신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물 한 잔(200mL)부터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는 밤새 모자란 수분 보충과 장을 자극하여 배변 활동을 좋게 해 주고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따뜻한 물보다는 찬물(4℃)을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우리 몸에는 육각수가 64% 정도인데 찬물일수록 육각수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단, 설사를 하거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실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낫다.) 마지막으로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는 공복에 자주 마시는 방법이 있다. 물을 식사 중에 많이 마시게 되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고, 살이 찌게 될 수 있으므로 식후에는 작은 컵으로 한 컵 정도만 마시고 식후 1시간 후 정도부터 물을 꾸준히 자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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