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이 예민해지는 여름철에는 특별히 냄새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이나 페스티벌에서는 더더욱 관리가 필요할 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향긋하게 사용 가능한 여름 퍼퓸을 소개한다.

신개념 퍼퓸, 쿠션 퍼퓸
쿠션 퍼퓸은 우리가 흔히 쓰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원리를 이용한 향수 제품으로 덥고 습한 여름, 언제 어디서든지 향기를 통한 리프레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 되었다. 쿠션 퍼퓸은 버스나 지하철 같이 밀폐된 장소나 페스티벌, 클럽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장소에서 향기가 필요한 순간,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 되지 않게 나만의 향기를 취할 수 있다.

상쾌하고 시원한 오 드 퍼퓸
무더운 여름에는 상큼한 자몽 향과 다양한 향의 씨트러스 노트를 부케로 엮은 듯 풍성하고 강렬한 향이 인상적인 씨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추천한다. 뿌리고 30분이 지나도 처음 뿌렸을 때처럼 씨트러스 특유의 톡톡 튀는 신선함이 살아 있는 퍼퓸은 메인 향인 천연 자몽과 레몬향이 체온을 내려주고 활력을 불어넣는 리프레쉬 향료로 여름철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자료 제공=데메테르, 프레쉬

최효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