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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판타지 영화가 몰려온다!
올 가을, 판타지 영화가 몰려온다!
  • 송혜란
  • 승인 2016.09.29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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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판타지 어드벤처 <피터와 드래곤> 등

가을 극장가 3편의 독특한 판타지 영화가 격돌한다. <정글북> 제작진이 선사하는 10살 소년 피터와 꼬마 드래곤 엘리엇의 특별한 우정과 놀라운 모험을 담은 <피터와 드래곤>, 팀 버튼 감독의 마법 같은 상상력으로 완성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그것이다.

10살 소년 피터와 꼬마 드래곤 엘리엇의 가슴 찡한 우정과 감동의 모험을 그린 <피터와 드래곤>. <아바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으로 놀라운 기술을 보여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과 <정글북> 제작진이 만나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완성했다. 특히 꼬마 드래곤 엘리엇이 커다란 이빨을 드러낸 채 사랑스럽게 웃거나 피터와 함께 창공을 가르는 스펙타클한 비주얼, 나무를 입에 문 채 물놀이를 하는 등 반려견을 연상시키게 하는 귀여운 행동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최강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쥬라기 월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 수상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스타트렉> 시리즈의 칼 어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또한 기대를 모을 뿐 아니라 '클래식계의 가가' 린지 스털링이 OST에 참여, 깊이 있는 바이올린 선율로 관객들에게 빛나는 디즈니 감성을 선사한다. 외톨이였던 피터와 엘리엇이 인간 세상에 나오며 성장하는 모습과 가족애를 통한 재미와 감동이 전 세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동화 같은 판타지로 기억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피터와 드래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신비한 동물사전>(출처: 네이버 DB)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타임루프능력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미스 페레그린, 공기보다 가벼운 소녀 엠마 등 독특한 능력의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거기에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특별한 판타지에 목말라하던 관객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3부작으로 만들어질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이자 소설가 J.K.롤링이 각본을, 연기파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콜린 파렐 등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판타지 영화 3편이 개봉을 대기하는 가운데, 디즈니가 40년을 기다린 꿈의 프로젝트 <피터와 드래곤>은 오늘 롯데시네마를 통해 관객들을 감동과 모험이 있는 신비의 숲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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