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차가운 온도에 손끝까지 빨갛게 얼어붙기 마련이다. 그런 손끝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 줄 겨울 네일을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보았다.
진행 유화미 기자│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권유리(@yulyulk)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 준 소녀시대의 유리. 반짝반짝 빛나는 파츠를 열 손가락에 얹어 화려한 겨울 네일을 완성했다.
설리(@jelly_jilli)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설리. 첫눈이 내릴 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 때문이었을까. 올겨울은 봉숭아물로 손톱을 물들였다.
리지(@luvlyzzy)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리지는 손톱을 온통 겨울로 가득 채웠다. 눈과 트리 모양의 파츠 등으로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려오는 듯한 겨울 풍경을 손톱으로 가져왔다.
레이나(@raina_57)
한여름 밤의 꿀이라는 명곡을 남긴 레이나. 그런 레이나의 겨울 네일은 한여름 밤의 꿀처럼 사랑스러워 보인다. 네일 스티커로도 이렇게 손쉽게 네일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성유리(@sung_yuri_)
언제나 소녀 같은 성유리의 취미는 바로 셀프 네일. 블링블링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준 네일과 페디큐어에서 그녀의 센스가 돋보인다.
김민정(@min_joung_kim)
겨울에는 역시 톤 다운된 색상이 따뜻해 보인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배우 김민정. 톤 다운된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네일을 완성했다.
티파니(@xolovestephi)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손가락에 보석이 박힌 듯한 네일 사진을 게재하며 #dear snata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멀리서 보아도 산타의 눈에 띌 듯한 화려한 네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