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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이젠 카페
우리 집도 이젠 카페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7.02.2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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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아이템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면 집을 카페 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취향에 따라 나만의 커피, 나만의 카페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가정에 커피 향을 불어넣는 커피 추출도구를 한자리에 모았다.
 

진행 [김민주 기자]│사진 [각 브랜드]

 

 


1. Big Ben 1000
영국 런던의 명물 ‘빅 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기구다. 올해부터 3년간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가는 빅 벤이지만 집에 두고 보며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
추출 시간이 남다른 더치커피답게 브루잉에 7~8시간이 걸리지만 보관해서 두고두고 마시기 좋다. 손쉽게 조립 가능한 특허 구조이며 알루미늄을 소재로 채택해 가볍고 견고하다. 1,000mL 약 800,000원 더치랩


2. UPPHETTA (웁헤타)
커피 가루를 물에 담근 후 필터를 눌러 걸러내는 프렌치프레스 추출 방식이다. 커피 가루를 거르기만 하므로 추출된 모든 성분을 날 것 그대로 맛볼 수있다. 차를 우릴 수도 있고 우유 거품을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다. 400mL 9,900원 이케아
 

3. 칼리타 동 이브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추출법으로 터키식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도구다. 전도율이 높은 동 재질로 쉽게 식지 않는 특성을 가지며 전통적인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손잡이를 분리할 수 있으며 찬물, 뜨거운 물, 커피 등이 닿는 제품의 안쪽 측면은 도금 가공을 하였다. 200mL 84,000원 따벨라
 

4. EC680.BK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이다. 전문가용 고급 필터 홀더가 추출 과정 동안 최적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진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풍성한 거품의 스팀 우유를 제공해주는 카푸치노 시스템, 컵 크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분리할 수 있는 컵 받침 트레이, 가로 15cm의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분쇄 커피부터 ESE 규격 파드까지 사용 가능하다. 펌프 압력 15바 499,000원 드롱기
 

5.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1933년 이탈리아의 알폰소 비알레띠가 만든 도구로 모카 포트의 원조이다. 압력을 가해야 추출 가능한 에스프레소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하여 에스프레소 대중화에 기여했다. 초기 출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될 만큼 클래식 디자인의 대명사이다. 사진은 1인용 1컵 60mL 55,000원 선우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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