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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자동차 안전운행 실태 합동점검 실시
대형자동차 안전운행 실태 합동점검 실시
  • 유화미
  • 승인 2017.03.2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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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신문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대형교통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관광 전세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 자동차들의 안전운행 실태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직결될 위험이 크며 실제로 그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7년 3월 13일 세종시에서는 빗길 과속 운전을 하던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관계규정에 따라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자동차의 사고예방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유인재 안전감찰관은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대형자동차에 대한 선제적 안전감찰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 하겠다”라고 밝혔다.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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