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세 번째 ‘주먹쥐고’ 시리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주먹쥐고’ 시리즈의 터줏대감 김병만이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주방장’에 이어 SBS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
‘주먹쥐고 뱃고동’이 SBS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먹쥐고’ 시리즈로 끝없는 도전에 나서고 있는 김병만의 활약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먼저 선보였던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확인해 ‘新자산어보'를 기록하기 위한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김병만은 파일럿 방송 당시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와 소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 단연 ‘주먹쥐고’ 시리즈의 아이콘으로 인상 깊은 자리매김을 한 바 있다.
그동안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서 끈기와 인내로 소림 무술을 마스터 하고, ‘주먹쥐고 주방장’을 통해서는 꾸준한 연습으로 중화 팬 다루기에 성공했던 김병만.
김병만의 ‘주먹쥐고 뱃고동’ 정규 첫 출항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김병만 표 예능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15일(토) 오후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Queen 정현 기자] [사진= SBS ‘주먹쥐고 뱃고동’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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