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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윤태준 주가조작 구속, "알고보니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주가조작 구속, "알고보니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 김선우
  • 승인 2017.04.2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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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 윤태준이 주가조작으로 구속되면서 배우 견미리와 남편 이홍헌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9일 주가조작으로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견 혐의로 윤태준씨가 구속되면서, 과거 견미리의 남편 이홍현 또한 주가조작으로 40억원의 차익을 챙긴 것이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된 것.

당시 견미리 측은 남편의 혐의와 선을 그으며 자신은 주가조작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근간으로 하는 회사법 체계에서 대주주라는 이유로 경영진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는 명분을 들었다.

검찰 관계자는 공식발표를 통해 “구속 기간 만료로 이홍헌씨를 기소하지만 다른 관련자 등 남은 부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며 “견미리씨의 소환은 추후 판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견미리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호는 남편의 혐의가 불거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견미리 씨는 보타바이오 주가조작 혐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은 1981년 출생으로 1999년 그룹 '이글 파이브'로 데뷔했다. 이번 주가조작 파문으로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면서 아내인 최정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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