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의 여주인공 남지현의 여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올랐다.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 역으로 분했다. 이와 관련해 남지현이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 진행한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이번 화보에서는 식물을 소재로 연기자로서 성숙해지고 있는 남지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푸른 나뭇잎과 아역 연기자를 벗어나 20대 여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20대의 풋풋함을 간직한 남지현의 모습이 감성적으로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된 사진 속 남지현은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식물에 등을 기댄 채 먼 곳을 응시하며 몽환적 분위기를, 블랙 자켓과 팬츠를 매칭해 시크함을 드러냈다.
낙낙한 실루엣의 블라우스에 자연스레 흘러 내리는 웨이브 헤어를 가볍게 묶어 성숙한 여성미를, 시폰 소재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20대다운 소녀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
한편 남지현은 1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역전인생의 아이콘 은봉희 역으로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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