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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4도, 오전 곳곳 돌풍·비 5~10mm, 강원영동 지역엔 강한 바람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4도, 오전 곳곳 돌풍·비 5~10mm, 강원영동 지역엔 강한 바람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5.11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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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1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현재(기상청 04:10 발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도와 경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까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으나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기온은 16도~24도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내일(12일) 아침부터 당분간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겠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어 있어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겠다.

[황사 전망] 어제(10일) 몽골,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차 남동진하여, 내일(12일) 아침부터 서해5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영향 지역이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공기질은 좋아져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 예상되며, 서쪽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국환경공단은 예보했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낮 동안 서울 25도, 부산 21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풍 전망] 내일까지 강원영동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강원영동지역은 강풍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12일)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한편,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2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 제주도, 북한(11일 부터) : 10~40mm
- 남해안 : 5~10mm
- (12일 새벽)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 5mm 미만

모레(13일) 주말 날씨는 비소식이 있다. 토요일에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안개 전망] 내일(1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해상 전망] 오늘은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2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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