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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구은애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된 사연 화제
류현진, 구은애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된 사연 화제
  • 김선우
  • 승인 2017.05.1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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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류현진이 과거 배우 구은애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류현진'이 올랐다. 이날(한국시간) 류현진이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류현진이 구은애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1월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행의 발견' 홍일점 MC 홍일점 MC 구은애는 녹화도중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돌발질문에 류현진이라고 대답하며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구은애는 류현진에게 나중에 시구 할 것을 대비 투구폼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이 때 류현진 또한 적극적으로 구은애를 지도하며 자연스런 스킨쉽까지 오갔다.

이날 류현진은 과거 화를 이기지 못해 배트로 식탁을 부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사나이 순정'을 열창하기도 했다. 또한 우람한 체격으로 요가자세를 취하자 이수근이 "코끼리가 요가자세를 취한 것 같다"고 놀려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5대 2로 앞선 상황에서 승계주자 2명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다음 투수 크리스 해처가 무실점으로 막아내 추가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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