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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안형환 전 의원, 김무성 의원 관련 발언 다시 주목
'외부자들' 안형환 전 의원, 김무성 의원 관련 발언 다시 주목
  • 김선우
  • 승인 2017.05.24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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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제공)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에 대한 안형환 전 의원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올랐다. 지난 23일 개인적인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김무성 의원은 자신의 여행가방을 수행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컬링을 연상시키는 '노룩패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와 관련해 '외부자들'에 출연했던 안형환 전 의원의 김무성 의원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13일 방송됐던 채널A '외부자들'에서 안형환 의원은 패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갈팡질팡하는 바른정당 등 혼란에 빠진 보수 진영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중권 교수는 보수진영 대선 후보에 대해 "차라리 김무성 의원이 번복하고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안형환 전 국회의원은 "김 의원은 현재 고민 중이며 지지자들이 나와 달라는 연락을 많이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다만 안형환 전 의원은 "선거 활동에서 겪을 시련과 가족의 동의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김 의원의 '재등판'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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