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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신입사원들의 각양각색
영화 속 신입사원들의 각양각색
  • 전해영
  • 승인 2017.06.0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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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클>부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까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해서웨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에 이어 <미녀와 야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엠마 왓슨이 신작 <더 서클>에서 당찬 신입사원 변신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먼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기자가 되려는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뜻하지 않게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입사해 악마 같은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앤 해서웨이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을 지닌 주인공 앤드리아 역을 맡아 여러 위기 끝에 결국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20대 청춘을 완벽하게 연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 코미디. 박보영은 사고 치고, 수습하고, 상사에게 혼나기를 반복하며 극한 회사생활을 겪어 내는 신입 기자를 완벽하게 그려내, 사회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게 만들며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과 울분을 함께 느끼게 했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더 서클>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베일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소셜 스릴러. 엠마 왓슨은 <더 서클>에서 모두가 선망하는 꿈의 직장 서클에 입사한 당찬 신입사원 ‘메이’로 열연을 펼친다. 똑 부러지고 책임감 강한 메이는 사내 SNS 활동과 취미, 여가 활동 프로그램 참여도까지 직원 평가 점수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말 사적인 시간까지 모두 서클의 활동에 투자한다. 그녀는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서클 ‘씨체인지’ 프로그램의 위력을 실감한 후, 급기야 자신의 모든 사생활을 전 세계 2억 명에게 라이브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기에 이른다. 모두가 주목하는 SNS 스타가 된 메이는 회사의 중요 인물로 자리 잡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녀는 고민에 빠진다. 엠마 왓슨이 연기한 메이가 겪는 이와 같은 사건들은 관객들에게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당시의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열정을 상기시키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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