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열연중인 배우 서주현(서현)의 지난해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바른생활 소녀', '풋풋한 막내' 이미지가 강했던 서현은 앳스타일 화보에서 청순과 성숙을 넘나드는 메이크업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소녀에서 숙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화보 속 서현의 가을 메이크업 키워드는 '풀립(Full-Lip)'과 '시스루'. 립스틱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듯 그녀는 입술을 다양한 컬러로 가득 채우는 '풀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피부는 화사하고 투명해 마치 속이 비쳐 보일 것 같은 '시스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소녀시대 서현은 화보를 통해 '풀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내추럴한 광채 피부, 깊은 음영을 준 눈매는 동일하게 유지한 채 상반된 컬러의 립스틱으로 연출한 풀립 메이크업은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새빨간 장미를 연상케 하는 강렬하고 선명한 레드 컬러를 입술 가득 정교하게 채워 도도하고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한 마른 장미 컬러로 서현만의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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