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지창욱과 서인국의 키스신이 비교되고 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지창욱' '남지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남지현의 상대역인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비교되는 키스신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1일 방송에서 지창욱과 남지현의 첫 키스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역대급 명장면을 남겼다. 지창욱은 남지현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는 '무음 기습 첫 키스'로 시청자들의 '심장 어택'을 유발했다.
지욱(지창욱 분)은 봉희(남지현 분)가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고 걱정하다가 봉희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후 화를 냈다. 이후 욱은 봉희를 안으며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의 첫 키스이자, 지욱이 처음으로 봉희에게 진심을 표현한 사랑 고백이었다.
봉희에 대한 사랑을 애써 눌러왔던 지욱의 기습 키스는 이날 방송의 가장 인상적인 명장면이었다. 두 사람의 마음 확인에 그 어떤 배경음악도 넣지 않은 연출과 긴장감을 잔뜩 높인 후 등판시킨 기습 키스는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에서도 서인국과 남지현의 풋풋한 키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개된 사진은 서인국과 남지현이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입맞춤하기 직전의 떨리는 순간을 담았다. 루이와 복실의 첫 키스신은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의 멋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한편 남지현과 지창욱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