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 녹아드는 녹색 생활 실천
양평군 새마을회(지회장 홍성표)는 2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에 실시한 3R(재사용Reduce,재활용Recycle,발생억제Reduce)경진대회의 연장선으로 주민참여알뜰장터, 재활용품 활용체험 등 9개의 장터가 개최됐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들을 찾아 재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하는 폐건전지 교환 장터와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맛있는 나눔장터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양평군 새마을회 홍성표 지회장은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양평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Queen 김도형] 사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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