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가 반려동물과 함께한 화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민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민서가 한 패션 매거진에서 진행한 반려 동물 및 유기 동물과 함께 하는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민서는 유기견과 유기묘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길거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개를 보고 차에서 뛰어 내려 구조하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선보인 바 있다.
김민서는 반려 동물들과 함께 진행된 촬영에서 자신보다는 반려견들이 더 예쁘게 나오도록 포즈를 여러 차례 수정하는가 하면 사진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들을 위해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함께 끊임없이 스킨십을 하는 애정을 보여줬다.
김민서는 "반려견인 피파, 우유와 함께 가족 사진을 찍은 듯한 기분이다. 절대 잊지 못 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금도 아무 것도 모른 채 버려지는 동물들이 너무 많다. '반려'라는 말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중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서가 참여한 화보는 강예원, 전혜빈, 이기우 등이 반려 동물 및 유기 동물과 함께 한 기획으로 슈어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동물학대방지연합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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