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로파크 버스가 6월 12~13일 울릉도 9개 초·중학생 전원에게 법체험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의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법무부와 울릉군청, 울릉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로파크’에서 모의국무회의, 모의재판, 과학수사 체험 등을 통해 법의 제정에서 적용, 집행의 전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법조인·교도관·보호관찰관·출입국공무원 등 진로체험을 통해 법조 관련 직업을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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