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3:25 (토)
 실시간뉴스
심은하 둘째 임신, 남편 지상욱 씨 돌발 인터뷰
심은하 둘째 임신, 남편 지상욱 씨 돌발 인터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7.06.12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젠 정말 연예계 복귀는 물 건너간 것일까. 결혼을 하고 지난해 딸을 출산한 그녀에게 끊임없이 흘러나온 컴백설. 하지만 그녀가 둘째 임신 4개월째를 맞고 있다. 정말 임신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흘러나온 이야기인지 남편 지상욱 씨를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만났다.

글_ 김재우 기자 사진_ 조준원·양우영 기자

결혼을 하고도 그리고 지난해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하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 그러다 보니 일부 팬들은 그저 자연인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녀에게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따금 흘러나오는 그녀의 소식들. 하지만 결혼 전부터 그녀에 관한 온갖 소식은 늘 사실이 아닌 일이 태반인지라 과연 사실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임신과 출산에 관한 것은 확인되지 않고서는 함부로 세상에 알릴 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기자는 그녀의 양재동 집을 찾아가 보았다.

이회창 전 총재의 최측근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편 지상욱 씨, 연세대 대학원 아닌 남대문 사무실에서 만나다
친정 우면동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녀의 빌라. 고급 빌라라기보다는 서울 도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공기가 맑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빌라 뒤로는 이곳 인근 주민들만이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산책로가 따로 놓여 있을 정도. 결혼 전부터 그녀가 즐기던 건강법이 떠올랐다. 거의 매일 아침 자신의 애완견과 우면동 뒷산을 산책하던 그녀의 모습은 몇몇 언론사에 의해 소개되었다.
“이따금 깔끔한 운동복 차림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통 볼 수가 없네요. 오래전 외출하는 모습을 본 것 같기도 하고….”
이웃 주민의 목격담(?)으로 유추하면 그녀는 여전히 산책을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 단지 임신 4개월째를 맞고 있는 요즘, 가장 중요한 것이 몸과 마음을 편하게 먹는 일이기에, 이웃 주민도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던 것. 며칠에 걸쳐 그녀의 모습을 확인하고자 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임신 소식이 알려져 기자들에게 시달릴 것을 생각하고, 우면동 친정집에 갔는지 이웃 주민이 봤다는 ‘외출’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남편 지상욱 씨 또한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2년 전 결혼 당시 알게 된 휴대폰 번호로 몇 차례 전화를 걸고 음성도 남겼지만, 아무런 답도 들을 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