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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대호, 과거 오재원 벤치클리어링 이력 '재조명'
'핫이슈' 이대호, 과거 오재원 벤치클리어링 이력 '재조명'
  • 정유미
  • 승인 2017.06.2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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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스포츠 화면 캡쳐)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대호(35)와 오재원(32)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잠실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종료 후, 이대호와 오재원의 특이한 대화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잡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대호’, ‘오재원’이 잇따라 급부상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언쟁에 대한 야구팬들의 찬반 양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슈메이커 오재원 벤치클리어링 흑역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오재원은 타석에서 욕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오식빵’, 혐오스럽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정이 들어 ‘우리혐’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특히, 오재원은 유독 다른 선수들에 비해 벤치클리어링이 많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11년 LG트윈스의 1루수였던 이택근, 2013년 SK와이번스 윤희상, 2015년 LG트윈스 우규민 등과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켜 비난 받았고,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넥센히어로즈 서건창과 말싸움을 빌미로 벤치클리어링을 일으며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구심의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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