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부자들>
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와 잭 웰치 전 GE 회장, 짐 시네걸 코스트코 창업자,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창업자, 에드 캣멀 픽사 스튜디오 사장 등을 인터뷰한 것으로 유명한 이신영 조선일보 기자. 세계적인 기업가를 만난 그녀는 어느 날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어쩌면 한국에서 쉽게 나올 수 없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단다. 그러나 네이버 ‘JOB&’에 기사를 쓰기 위해 한국의 젊은 부자 100여명을 만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들은 과감하게 도전하고, 영리하게 생각하며, 재빠르게 움직이는 이들이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젊은 부자들의 스토리와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기어코 그녀는 그 이야기를 <한국의 젊은 부자들>로 엮어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전 세계 15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눔’의 정세주 대표부터 역사책, 철학책, 소설책만 읽고 400억 자산가가 된 청년 버핏 박철상 씨, 세상에 전무한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워치를 만든 ‘닷’의 김주윤 대표, 100만 장이 넘는 코팩을 판매하며 창업 2년 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미팩토리’의 이창혁 대표까지….
한국의 젊은 부자 61인의 평균 나이는 33세, 연평균 매출은 184억원이다. 돈과 경험, 기술, 학벌 등 아무것도 없던 그들은 모두 기존 상식과 원칙을 파괴하고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성공을 이끌었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 법칙을 써나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네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것이다.
이신영 지음 메이븐 펴냄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현재 청와대 부대변인인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와 남편 조기영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삶의 순간을 담은 에세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기다렸던 날들…. 설레는 봄바람처럼 다가와 깊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부부의 가슴 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민정, 조기영 지음
북하우스 펴냄
<호모 데우스>
전 세계적으로 사피엔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발 하라리가 다시 한번 미래에 대해 전망한 책을 펴냈다. 인간의 진화는 거듭할 것인가, 아니면 쓸모없는 존재로 타락하고 말 것인가? 신이 된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지적으로 논쟁한다.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엮음
김영사 펴냄
<운명과 분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5년 자신이 읽은 최고의 책으로 뽑아 화제가 된 소설이다. 폭발적인 서사와 시적이고 우아한 문체, 지적이고 독창적인 서술로 주목받은 작가 로런 그로프가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두 사람이 간직한 비밀과 진실을 그렸다.
로런 그로프 지음
정연희 엮음
문학동네 펴냄
<7일 만에 끝내는 부동산지식>
이제 막 부동산 시장에 발을 디딘 초보 투자자라면 주목하라. 현 부동산 컨설턴트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노하우와 부동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 투자전략을 모두 한 권에 담았다.
김인만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머리 감는 것을 싫어할 때,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 등 아이를 키우면서 말문이 막힐 경우가 많다.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 상담심리 전문가들이 연령대별로, 상황별로 속 시원한 대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윤경, 신주혜, 이유진 등 지음
북폴리오 펴냄
[Queen 송혜란 기자] [사진 Queen 양우영 기자, 각 출판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