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경기도 부천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러시아로 도주하였다가 현지에서 검거되어 살인죄 등으로 재판을 받던 범죄인 P(37세, 러시아 국적)에 대해 러시아 법원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범죄인은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피해자(여, 29세)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다음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행 후 러시아로 도주하였으마 인터폴 적색수배 등을 거쳐 2015년 6월 러시아에서 검거됐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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