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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전국 오후에 소나기, 전라도엔 천둥번개 강한 비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전국 오후에 소나기, 전라도엔 천둥번개 강한 비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18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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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7일 월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20),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비가 온 후 오후에 차차 개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지나겠다. 아침에 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겠다.

* 예상 강수량(18일 오후까지)
- 전라도 : 5~40mm
- 중부지방(동해안 제외), 경상도, 제주도, 북한 : 5~20mm

현재, 동해안,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곳이 많겠다. 아침기온도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31도,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19일)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지나겠다. 기온도 더 오르겠다. 서울 32도, 광주 34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오후)
- 경기동부, 강원영서, 전라내륙, 북한 : 5~20mm

모레(20일) 목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는 예보다.

내일과 모레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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