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전소미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과거 전소미가 '잡종'이라는 놀림을 당했을 때 아버지 매튜 도우마의 대응이 화제가 된 것.
지난 5월 방영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매튜 도우마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던 전소미를 위로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매튜는 "학교에서 '잡종'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화가 났다. 애들끼리 하니까 그게 더 크게 받아들여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튜는 "그래서 내가 딸아이 신발 밑에다가 '잡종'이라고 썼다. 그리고 '그건 이제 너 밑에 있으니까 밟고 다녀라'라고 말했다"고 밝혀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 출연진들은 매튜의 현명한 대응에 이구동성으로 "멋있다'는 반응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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