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우리동네 공정여행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정여행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여성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여행문화 개선 및 지속적인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좋은 여성일자리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주 5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서 △공정여행 상품개발 기획실무 △공정여행 스토리텔링 구성 △실전 해외 공정여행 개발전략 △공정여행 상품 체험 △여행사사무원 역량교육 △마을기획 및 현장답사 △직무소양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전체 수업시간의 80% 이상 출석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 증명사진 1장을 가지고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10만원(수료 시 5만원 환급, 6개월 내 취업 시 5만원 추가 환급)이다.

[Queen 백준상기자] 이미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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