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태곤’, ‘냉장고를 부탁해’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태곤의 인생 스토리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출신 이태곤은 1977년 11월 27일에 태어났으며, 중동중학교와 단대부고를 거쳐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조교 생활로 군복무를 마친 이태곤은 체육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수영 강사로 활동했으며, 1998년 패션 모델 첫 데뷔 후 2005년 연기자로 입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태곤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며 2005년부터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구왕모 역을 맡아 윤정희와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태곤의 대표작으로 2006년 SBS <연개소문>, 2007년 MBC <겨울새>, 2009년 MBC <보석비빔밥>, 2010년 MBC <황금물고기>, 2011년 KBS <광개토태왕>, 2013년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이 있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1월 7일 용인시 동천동의 한 호프에서 남성 2명과 시비를 벌인 혐의로 조사를 받아 논란을 빚었다. 당시 폭행으로 이태곤은 코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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