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
오늘도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비는 낮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지만 경상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낮 동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앞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내리겠고 충청도, 호남과 강원영동, 경북북부 20~6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현재, 경상도와 제주도, 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서울 27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
오늘과 내일(25일)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금요일인 내일(25일)도 충청도는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서울과 강릉 30도, 대구 31도가 예상된다.
모레(26일) 주말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개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해상 전망]
오늘과 내일(25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