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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 개인별 차이로 정확한 검진 필요
김민영 기자  |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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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5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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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던 김 모씨(32세)는 얼마 전 생리와는 다른 소량의 출혈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그녀는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검사 결과 김 씨의 증상은 임신 후 나오는 착상혈로 밝혀졌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다양한 임신초기증상을 겪을 수 있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보통은 생리가 멎게 되면 임신가능성을 높게 본다. 다만 여성의 생리 주기는 다른 원인으로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확신보다는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임신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하게 유방이 커지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실상 특별하지 않고 개인차가 있어 임신을 가늠하기에 쉽지 않다. 가임기에 부부관계를 갖고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오는 소량의 출혈은 착상혈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말한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은 “임신초기증상은 개인차가 존재해 사소한 변화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아직 태아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가 아닌 만큼 유산의 가능성이 크다”면서 “때문에 임신초기출혈의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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