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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M자탈모, 모발이식후 약물치료 병행해야 재발없어!
유전성 M자탈모, 모발이식후 약물치료 병행해야 재발없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0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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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자형 탈모'는 머리와 이마가 닿는 부분의 양옆 쪽으로 탈모가 파고 들어가, 앞에서 보면 탈모가 진행된 부분이 M자처럼 보인다. M자형 탈모는 초기 남성 탈모 환자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M자형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가족이나 친척 중에 M자형 탈모 환자가 있는 경우 자신도 M자형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M자형 탈모는 그대로 두면 대부분 점점 정도가 심해져 정수리 부분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한 조기 치료 여부에 따라선 모발이식 수술 안 받고도 탈모 억제등 완치가 가능하다.

M자형 탈모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더 이상의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이때는 피나스테라이드 계통의 약물치료가 선행돼야 하며, 미녹시딜계통의 약물, 저출력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부가적으로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이미 탈모가 완전히 진행된 부분에 대한 치료다. 일반적으로 먹거나 바르는 약의 효과는 이미 진행이 완료된 M자형 탈모 부분에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M자형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돼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힘든 정도가 되면 후두부에 있는 모낭을 채취해 M자형 탈모 부분에 이식하는 모발 이식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식수술의 경우, 앞으로도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이식을 해야 한다. 평생 후두부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낭 단위의 수는 제한돼 있으므로 탈모 속도, 후두부의 모낭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절한 이마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유전성 탈모일 경우 모발이식 수술 후에도 꾸준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를 무시할 경우 이식 부위 외 또 다른 부위로 탈모가 진행되어 재 수술이 불가피하게 된다.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전문의 의학 박사) 원장은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과음은 되도록 피하고, 특히 필름이 끊어질 정도의 폭음은 금물, 또한 스트레스의 최소화 및 해소를 위한 내공 쌓기의 일환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한 취미 생활의 개발이 유익하며 규칙적인 수면과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고 이미 탈모가 진행 되었으면 조기에 전문의 와 의 상담을 통해 증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증세가 악화되기 전에 조기에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부과 전문의 오 원장은 “탈모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하며 탈모 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 정도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분적 보완의 성격으로 모발이식수술 로 치료하면 탈모 고민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환자들의 경우에는 수술에 앞서 원인에 따른 내분비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등 면역체계 의 개선이 중요 하다는 지적했다.

탈모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쉽게 재발될 수 있으며, 탈모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별 다양한 치료를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형 탈모의 경우 초기에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제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 이라면 마지막 대안인 모발이식술로 보완이 가능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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