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새 지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에 여름 내 우리와 함께 가동 되었던 에어컨도 긴 휴식을 맞이 하게 되는데 이때 에어컨 내부 청소를 통해 여름 내 쌓였던 먼지와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7월부터 약 두 달 가량 가동 된 에어컨들은 이미 공기 중에서 많은 먼지와 이물질이 필터와 에어컨에 침투되어 퀴퀴한 냄새가 발생되고 이를 방치한 채 두게 되면 내부에서 습기를 먹고 곰팡이가 생겨 유해한 물질이 집안 곳곳 위생 환경을 더럽히기 때문이다.
올해 사용한 에어컨을 내부 청소 없이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와 세균들이 실온에 번식하게 되니 내부 세척 후에 보관하는 방식을 추천하며 세척 후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 에어컨청소 업체를 이용하여 세척을 한 후 보관하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스템에어컨청소 전문 프리미엄 업체 하이제닉은 친환경을 강조한 세제 없이99% 살균 가능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획득, 전문성 있는 에어컨청소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제닉은 2014년에 KTC 를 통해 90℃ 온도의 물을 통해 살균력 99.99% 의 시험 성적서를 받았으며 해당 년도에 물로만 세척하는 세척기계의 특허도 받은 바 있다. 특히, 천장 형 에어컨 설치가 되어있는 병원, 유치원, 학교 등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곳에서 많은 수요가 늘고 있다.
하이제닉 정순열 이사는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살균제나 세척제로 인한 희생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체 연구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기술대상에 에어컨세척업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어냈다.
김태준 대표는 “시스템에어컨, 천장 형 에어컨 청소는 일반 청소 업체에서 세척하기에는 위험 부담도 많기 때문에 에어컨세척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통해 세척 받는 것을 추천한다” 며 “친환경 시대에 발맞추어 화학 세제 없이 물로만 세척하여도 살균이 가능하게끔 개발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