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50 (금)
 실시간뉴스
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데이... 한국 온다
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데이... 한국 온다
  • 류정현
  • 승인 2017.09.08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메이저 타이틀 우승자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국내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이 출전 의사를 밝혔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와 페덱스컵 포인트 8위 폴 케이시(영국),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역시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2017 PGA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이번 시즌 5승에 빛나는 저스틴 토마스는 CJ컵에 출전해 김시우와 함께 한미 영건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펼친다. 토마스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하고 더욱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라니 더욱 기대된다" 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2015 프레지던츠컵 이후 2년 만에 방한하는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역시 "제주도에서 열리는 CJ컵에 참가해 경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며 "대회에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2013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인 아담 스콧도 "아시아에서 몇 번 이겼던 좋은 기억이 있어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라며 우승에 뜻을 두었다.

CJ컵은 오는 10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CJ그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