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18일 미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억제력을 과시하는 한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전·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을 숙달시켰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한·미 양국 공군은 미국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의 억제능력을 시현하고,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백준상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