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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부사장 ‘별세’... KAI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관심 확산’
김인식 부사장 ‘별세’... KAI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관심 확산’
  • 정유미
  • 승인 2017.09.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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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인식 부사장이 사망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인식’, ‘KAI', '김인식 부사장’, ‘KAI 부사장’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 비리 관련 의혹이 급부상한 가운데, 김인식 부사장의 사망 원인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인식 부사장의 사망으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새롭게 주목 받는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한민국의 T-50 고등훈련기와 기동 헬기 수리온을 개발한 민간 방산업체이다. 2017년 현재 대한민국 최대 방산업체로, 줄여서 ‘카이(KAI)’ 또는 ‘한국항공’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김대중 정부 시절 IMF 구조조정 과정에서 적자에 시달리던 항공사를 통폐합하는 일의 일환으로 1999년에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을 통합해 설립된 기업이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지분 26.75%)이며, 현대자동차 및 한화테크윈 2개 회사도 각각 5%, 1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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