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중국어전문가로 활동 중인 손비야가 한글날을 맞아 특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글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글날을 맞아 손비야는 특별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손비야는 자신의 SNS에 "순한글이름으로 직접 디자인한 제 명함 앞면 이에요. 10월 9일은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한글날입니다"라고 말하며 한글날을 맞아 순한글이름을 사용해서 직접 만든 디자인로고를 자랑했다.
중국과 한국 양국에서 교량 역할을 하는 느낌을 살려 이름에 한자 중국의 한자 中과 태극문양을 넣어 완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한글로 이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환한 웃음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손비야는 중국에서 유학 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특수교육대학원 국제중국어교육학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중국어교육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중화권 또는 외국인대상 한국어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손비야는 연기활동과 더불어 엔터업계 대표, 배우, 유튜버 등 다방면 셀러브리티 개인 중국어코치로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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