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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의 가치' 더유닛, "KBS의 새로운 도전, 프로듀스101 뛰어넘을 수 있을까?" 화제 등극
'수신료의 가치' 더유닛, "KBS의 새로운 도전, 프로듀스101 뛰어넘을 수 있을까?" 화제 등극
  • 김선우
  • 승인 2017.10.13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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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Mnet 제공)

KBS2 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더유닛'이 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더유닛'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유닛'은 기라성같은 멘토와 더불어 각기 재능을 꽃피우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유망주들이 뜨거운 열정 가득한 방송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한 껏 높이고 있다.

하지만 Mnet '프로듀스101'의 인기몰이에 편승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Mnet '아이돌학교'가 시청률 0.4%(닐슨코리아 제공)로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하면서 누리꾼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은 수많은 자기복제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초기에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포맷을 거쳐 아이돌을 타겟으로 한 포맷은 비교적 최근에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학교가 부진한 시청률로 아쉽게 마무리된 것은 프로듀스101과 비교해 대중들에게 차별화된 특징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더유닛의 경우 남녀 혼성 아이돌들의 출연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신선함을 가져다주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더유닛'을 통해 멘토와 유망주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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