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란(LAN)’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태풍’, ‘태풍 란’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태풍 란’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태풍 란’의 현재 위치와 북상 속도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날 기상청은 “17일 새벽 3시를 기준으로 ‘태풍 란’은 중심기압 925hp, 최대풍속 초속 51m/s, 강풍반경 450k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며 “20일쯤 ‘태풍 란’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태풍 란’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란(LAN)은 마셜 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태풍 란’ 이전의 태풍은 카눈이었으며, 다음의 태품은 사올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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