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관리가 주목받는 가운데 4일,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서는 오색황토의 효능을 전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 짐에 따라 각질 제거에 특화된 황토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오색황토는 실생활에서 적은 시간을 투자해 높은 효율을 볼 수 있어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이번 ‘생방송 오늘의 아침’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약이 되는 정보 꿀단지’와 ‘리얼리티 카메라 오감도‘에서 이를 소개한 바 있다.
황토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각질을 관리 할 수 있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야 될 죽은 각질이 피부 표면에 남으면 피부가 거칠게 보이고 모공을 막아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황토는 작고 끈적끈적한 성질을 지닌 콜로이드 입자로 구성돼 흡착력이 뛰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각질까지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황토는 유익한 미네랄과 미생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각질제거뿐만 아니라 수분과 영양분까지 공급해줄 수 있다.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는 ‘생방송 오늘의 아침’ 방송을 통해 ‘특히 우리나라에는 흙색, 청색, 황색, 적색, 백색의 오색황토가 있어서 미네랄과 유기물이 더욱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말하며 환절기 피부 관리에 있어 오색황토의 효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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