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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더원, 윤민수-신용재-손승연 닮은 듯 다른 가족?
'사람이 좋다' 더원, 윤민수-신용재-손승연 닮은 듯 다른 가족?
  • 김선우
  • 승인 2017.10.2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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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더원이 윤민수, 신용재, 손승연과 닮은 외모로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람이 좋다' '더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더원과 윤민수, 신용재, 손승연의 에피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원은 2014년 10월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손승연, 신용재, 윤민수가 함께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손승연은  윤민수로부터 신용재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신용재와 괴물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손승연은 성별을 막론한 비슷한 생김새로 '노래 잘하는 얼굴'의 전형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윤민수의 말이 끝나자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손승연은 "아니"라며 함께 미안해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최강듀엣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는 손승연과 더원, 윤민수와 신용재가 각각 팀을 이뤄 참석했다. 윤민수는 나란히 앉아있는 네 명을 가리키며 "우리는 4남매"라고 칭했고, MC 은지원은 "이 집안 노래 잘하게 생겼다"고 맞장구 치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원'은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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