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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 데뷔 당시부터 남달랐던 분위기
최리, 데뷔 당시부터 남달랐던 분위기
  • 김선우
  • 승인 2017.11.08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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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최리의 데뷔 당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마녀의 법정'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최리의 데뷔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귀향' 촬영 당시 최리의 모습은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리는 '귀향'의 주요 장면이었던 살풀이 당시 입었던 전통적인 한복 의상의 모습과, 시상식에 참석해 드레스를 입은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이 모습은 '도깨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최리는 본래 한국무용 전공자로, '귀향' 조정래 감독의 눈에 띄어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처음엔 너무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 돼 고사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출연을 결심했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데뷔하게 됐다.

'귀향'은 전 국민의 관심 속에 358만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최리는 데뷔작으로 2016 아시아모델시상식 뉴스타 연기자상을 수상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전학생'의 촬영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배우 손숙의 어린 시절로 특별출연했다.

한편 최리는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여서 아동범죄 전담부 수습검사 서유리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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