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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객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 돌파
여수 관광객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 돌파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1.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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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파크 조감도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지난 10월 말 기준 133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3년 연속 13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여수시는 수준 높은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 동시에 ‘시민편의’가 우선인 관광정책을 펴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수시는 시민참여 서비스 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요금·위생·친절 중심 식품위생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영주차장 확충, 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제도 운영, 교통시설 개선 등으로 교통 불편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여수시는 음식업소의 위생수준과 친절서비스를 시민참여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향상시켜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말 163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음식업소 시민평가단은 지난 9월까지 총 1446개 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현재 평가단은 260명으로 확대돼 한 달에 두 차례 1000여 곳의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의 관광정책 키워드는‘시민중심 관광정책’이다. 핵심은 관광활성화의 혜택이 일부가 아닌 시민 전체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원도심, 여문지역, 여천지역 등 3개 권역 시민들을 만났다. 여수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제도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여수시는 미래 여수관광을 현재 원도심·돌산반도에서 여천권·화양권 등으로 분산할 계획이다. ‘여수밤바다’를 해양공원 중심에서 국동수변공원, 웅천친수해변, 소호동을 연결하는 축으로 확대하는 것이 그 첫 번째다. 이를 위해 장도 근린공원 조성사업, 웅천~소호간 해상교량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화양반도에 대규모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그 두 번째다. 시는 지난 7월 화양면 용주리에 뽀로로 테마파크와 타운하우스 등 ‘여수오션퀸즈파크’를 조성하는 800억 원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화양면 나진리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체험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만드는 ‘여수챌린지파크’ 투자협약도 있었다.

미래에셋이 1조1000억 원을 투자하는 경도는 지난 3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되면서 명품리조트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웅천을 중심으로 해양레저스포츠도 활성화시키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자 수는 2014년 2만여 명, 2015년 3만4500여 명, 2016년 4만600여 명, 2017년 9만5000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미래 여수시의 관광정책 방향은 모든 시민에게 관광활성화의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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