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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스튜디오 나빛, 차별화된 겨울 한복•감각적인 돌스냅 선보여
한옥스튜디오 나빛, 차별화된 겨울 한복•감각적인 돌스냅 선보여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11.2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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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내 아이의 첫 생일을 특별하게 축하해주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은 1년 동안 무사히 자라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가진다.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아이의 첫 생일, 돌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첫돌을 시끌벅적하게 잔치를 여는 대신 가까운 친지들에게 축하는 받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다만, 아무리 돌잔치를 소규모로 한다고 해도 아이의 첫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놓칠 수는 없는 만큼 돌잔치와는 별개로 돌스냅을 통해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려는 부모가 늘었다.
 
돌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돌스냅스튜디오 중에서 한옥스튜디오 나빛이다. 나빛은 비슷한 배경에서 비슷한 구도와 포즈로 돌스냅을 남기는 일반적인 스튜디오와는 달리 한옥스튜디오를 갖췄다.
 
답답한 실내 공간에서 부모와 작가가 이끄는 대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한옥스튜디오와 고궁에서 부모와 아이가 교감을 나누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나빛은 돌촬영스튜디오의 대부분이 사진작가 출신인 것과 다르게 미적감각과 센스를 가진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가 촬영을 디렉팅한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햇빛의 방향이나 색상 등 자연적인 요소는 물론 아이의 컨디션까지 고려하여 최적의 컨셉을 구성하므로 날씨에 상관 없이 각 계절의 특징을 살려 태어난 계절에 맞는 모습으로 아기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다.
 
한옥스튜디오와 고궁에서 촬영이 이뤄지는 것이니만큼 한복에도 공을 들였다. 스튜디오 나빛은 최근 전통과 클래식의 미가 돋보이는 35년 전통의 한복 브랜드 목화살롱과 손잡고,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나빛만의 한복을 제작했다.
 
나빛의 촬영 컨셉에 맞게 디자인과 스타일, 재질 등을 엄선해 손바느질로 제작된 한복은 나빛과 목화살롱의 단독계약을 통해 나빛에서만 선보여진다.
 
이밖에 전통돌상을 비롯한 모든 소품 하나하나부터 자개상으로 꾸며지는 전통돌상과 고급 자수병풍, 상보와 소품 하나까지 고급감을 갖췄다.
 
돌스냅촬영은 아기돌사진 경험이 풍부해 아기촬영에 능숙한 전문 사진작가들이 맡는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최소의 시간으로 높은 만족도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아기의 프로필은 물론 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돌사진촬영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며 부모와 교감하는 순간순간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화보 같은 돌스냅으로 남긴다.
 
고궁 야외촬영을 위해 이동 시 고급 차량을 제공하고, 촬영스텝이 동행하며 아가의 보온까지 책임지는 배려까지 더했다.
 
스튜디오 나빛 관계자는 “돌잔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못지않게 돌스냅준비나 셀프돌스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전통돌상대여부터 한복, 전통돌사진과 감각적인 돌스냅촬영, 돌가족사진, 야외돌스냅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하며, “아이의 인생에 있어 돌을 맞이하는 순간은 일생에 한번뿐이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돌사진을 남겨주기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다시 올 수 없는 행복의 순간을 평생의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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