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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플래그십 스토어 ‘블리네’, 오픈 '화제'
임블리 플래그십 스토어 ‘블리네’, 오픈 '화제'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11.2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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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에프엔씨㈜의 여성브랜드 임블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25일 오픈했다.

2017년에만 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엔 2년 여간 준비해온 단독 매장 ‘블리네(velyne)가 마포구 상수동에 문 열어 화제다.

‘블리네’의 시그니처가 된 커다란 빨간 대문 앞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우산을 쓴 고객들이 줄을 서서 문이 열리길 기다렸고, 이에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가 직접 매장에 머물며 고객들을 맞이했다.

‘블리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럽의 고풍스러운 멘션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1층에서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와 신상품 및 베스트/스테디셀러를 만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자체 제작 상품은 임블리 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리홈’ , 4층과 5층에는 직영 카페인 ‘유올(U’all)’을 만나 볼 수 있다.

실제로 오픈 당일에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임블리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7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임블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블리네' 에코백을 증정했고,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이어졌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임블리 플래그십 스토어 ‘블리네’에는 다양한 여성 고객층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찾아와 아지트처럼 편안하게 있다 갈 수 있도록 임블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며 “궂은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임블리를 운영 중인 부건에프엔씨(주)(대표 박준성)은 올해 말 매출 1,000억 원 규모 기업으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와의 협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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